인문학 공부법 (안상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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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행진TV 입니다. 이번에는 안상헌님이 출판하신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을 읽었습니다. 이책은 꼭 읽어야겠다고 읽은 것이 아니라 우연히 서점에서 눈에 띄어 구입하여 읽었습니다.최근 인문학에 관심이 많고 어려운 인문학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가이드가 될 것 같아 덥석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서양 인문학 책과 동양 인문학 책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하고 어떻게 읽어야할지를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여러 인문학 책에 대해 간단히 소개가 되어 있고, 유명한 구절도 인용되어 있어 인문학에 입문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이 책을 읽고 '인문학에 대해 공부했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실제 인문학 책을 읽어야합니다. 수박을 자르고 직접 먹기 전에, 수박 겉만 보고 나는 수박에 대해 다 알았다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이책의 좋은점. 하나의 주제로 인문학에 대해 소개가 끝나면 마지막에 추가로 읽으면 도움이 되는 인문학 책이 친절하게 나와 있어, 나중에 추가로 읽으면 도움이 된다. 인문학 책뿐만이 아니라, 소설 책, 시집등을 읽을 때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제시해 준다. 인문학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이상, 행진 TV 였습니다.

특강 (한홍구의 한국 현대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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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진 TV입니다. 오늘은 한홍구의 현대사 이야기  "특강"을 읽었습니다. 약 10년전 출판된 조금은 오래 된 책이기도 한데, 근현대사의 이야기가 궁금하여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근현대사하면 보통 현 시점에서 약 30년안밖의 역사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1970년대,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입니다. 이 책이 출판한 시기가 2009년이므로 그때까지의 역사가 되겠네요.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풀어 썼을까요? 책 내용을 밝힐 수는 없습니다만, 읽고 난 후, 저의 소감을 말씀 드리면 "아~~ 그렇구나, 아~~ 그때는 그렇게 했었구나.." 입니다.  현재의 입시제도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왜 강남이 발전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경찰의 역할과 공기업 민영화 부분등, 저자의 소견을 담아낸 책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 책을 읽으실 때 주의하여야 할 점은 진보,보수 상관없이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보, 보수의 관념으로 읽어버리면 재미도 없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를 수 있습니다. 근현대사면 박정희시절부터 노무현대통령까지인데, 보수와 진보가 각각 정권을 잡은 시기인데, 독자가 보수든 진보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물론 저자가 밝힌 소견 등이 사실에 입각했다고 하더라도 저자의 생각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독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근현대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이상 행진  TV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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